은가은♥박현호, 쌍둥이 부모 가능성…"아들 하나, 딸 하나 보여" [귀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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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묘한 이야기'/SBS Life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2세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6회 촬영에서 MC 이국주는 “트로트 1호 부부 은가은 박현호가 나왔다”고 귀묘객(客)을 소개했고, 은가은은 “유부녀로 돌아온 은가은이다”, 박현호는 “국민 연하남에서 은가은 만의 연하남으로 돌아온 박현호다”라고 각각 인사했다. 이국주는 “제일 부러운 멘트다. 이렇게 녹화하기 싫은 날은 처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가은은 무속인들에게 “2세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들, 딸을 골고루 낳을 수 있을까”라고 무속인들에게 질문을 던졌고, 천지신당은 “자녀가 아들 하나, 딸 하나가 보인다. 반대로(아들이 엄마를, 딸이 아빠를) 닮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귀묘한 이야기'/SBS Life

이어 명화당은 “지금부터 몸을 만들어야 한다. 미리 관리해라. 올 하반기부터 식구가 늘어날 수 있는 운과 문서운이 들어온다”고, 선황선녀는 “솔직히 처음에 쌍둥이가 보였다. 올해가 지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현호는 함박웃음을 보이며 “오늘부터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은가은을 폭소케 했다.

박현호는 또 자신의 가수 활동에 대해 궁금해 했고, 천궁은 “인간을 가려서 만나라. 그러면 조금은 바쁘게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고, 부엉이보살은 해외에서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은가은을 만나면서 잠재력을 표출할 수 있을거다”고 점사를 풀었다. 글문도사도 “현재는 은가은이 활동하고 은가은이 임신한 후에는 박현호가 활동할 거다”고 내다봤다.

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천궁, 부엉이보살, 선황신녀 나윤아 등 무속인들이 ‘바람’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23일(화) 밤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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