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헬로키티 거울 들고 '브이'…레드카펫 여신의 반전 깜찍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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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 손예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손예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핑크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핑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헬로키티 얼굴 모양의 거울을 들고 셀카를 찍으며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손예진이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은 대기실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핑크 드레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으며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은 우아함 속 깜찍함을 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는 이 의상을 입고 전날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작은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로 이병헌·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돌연 해고된 회사원 만수가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64개국 241편의 공식 초청작이 7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손예진이 출연한 '어쩔 수가 없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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