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국내 정식 서비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스타라이트’가 PC와 모바일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전략적 전투 설계와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17일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해당 게임은 크로스 플랫폼 환경과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해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에선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라이뉴, 란스 등 6개 월드로 구성된 총 36개 서버가 열린다.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컴투스는 6주간 매주 새로운 미션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이 영웅 등급 아바타, 영웅 등급 탈것 등을 획득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