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21일 오픈매치서 출정식&특별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단장 장지탁)은 "21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오픈 매치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알렸다.

SK나이츠는 경기전 학생체육관 1층 야외광장에서 스탭퍼를 이용한 스피드게임, 경품 룰렛, SK나이츠 선수와 함께하는 자유투 대결 등을 펼쳐 오랜만에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25-26시즌 홈 개막전 1층 초청권 및 SK나이츠 굿즈 신상품, 선수단과 프리포토 타임권 등 다양한 선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SK나이츠 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은 SK나이츠 선수단 소개와 새로운 슬로건 공개, 팬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Q&A, 미니토크, 그리고 포토 타임 참여권에 당첨된 팬들과의 프리포토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1일에 열리는 SK나이츠의 오픈매치 티켓은 24~25시즌 티켓 가격의 50% 금액으로 16일 11시에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