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소식] '편견없는 세상' 장애 인식개선·차별금지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편견없는 세상' 장애 인식개선·차별금지 교육 실시
■ 성주시장서 성주별빛 야시장·맥주페스티벌행사 개최

[프라임경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편견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5 장애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연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으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과 장애인(자폐) 예술가의 가야금, 클라리넷 연주가 더해져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지식전달을 넘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시장서 성주별빛 야시장·맥주페스티벌행사 개최
전통시장 방문층 확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성주군과 성주시장상인회는 오는 13일~14일 2일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했다.

푸드존에는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 참외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2일차인 14일 17시~ 21시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본 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완료했으며, 많은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주시장 상인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열린 공간 및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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