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일 상인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갑질 근절과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민감사관이 적극 참여했으며, 구 구민감사관은 22명으로 구성, 주민 생활 불편 제보 접수, 행정 위법·부조리 건의 등 주민 권익 보호와 투명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은 구민 신뢰의 근간이자 행정의 기본”이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민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청렴선도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 청렴 인식 제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유일 1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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