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HRS, 3회 연속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 인증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어울림에이치알에스(대표 이승원, 이하 어울림HRS)가 '2025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어울림HRS는 3회 연속 '클린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아웃소싱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은 아웃소싱·파견·고용서비스 기업의 운영 건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권고로 2014년 도입됐다. △4대 보험 가입률 △퇴직금 적립률 △세금 납부 성실성 △노동법 준수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다. 사용기업은 협력사 평가에 활용할 수 있고 아웃소싱 업계 전반에는 건전한 운영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어울림HRS는 2016년 근로자파견사업으로 출발했다. 내년이면 창립 10년차를 맞는다. 현재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직종 파견허가 사업을 운영한다. 컨택센터, 물류센터, 호텔 시설관리·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급과 파견 업무를 수행한다. 매년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내에는 전문 노무사와 HR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채용 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 부동산 분야 사업시설 관리와 업무지원, 경비, 미화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종합 HR 아웃소싱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원 대표는 "지금은 글로벌 AI 인재 전쟁의 시대"라며 "투자와 기업 M&A, 시니어 사업, 관련 스타트업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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