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식] '범죄예방 버팀목'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 지원

프라임경제
'범죄예방 버팀목'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 지원
'안전점검 철저' 추석 명절 앞두고 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프라임경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9일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경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를 지원하고자, 중형 승합차를 구매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으로 인계했다.


경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26대 550여 명으로 구성되어, 범죄예방 캠페인,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저출생과의 전쟁 필승 실행 계획인 'K보듬 6000'과 연계해 K보듬 6000 아동시설의 안전을 위한 야간순찰 등 지역사회에 범죄예방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활동으로 범죄율을 낮추는 안전 버팀목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이번 순찰 차량 지원으로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움직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철저' 추석 명절 앞두고 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전기, 가스, 소방 분야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및 유사시 대응 계획 점검

경산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주차장 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반은 경산시 재난·소관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돼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전기·가스·소방 시설 및 운영 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유사시 대응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 조치와 시정 명령을 내리고, 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설 관리 주체들의 안전의식을 환기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유동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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