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 확산과 참여기업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서부발전은 9일 충남 서산 소재 ㈜에쓰엔(대표 임채웅)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해당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ICT, 빅데이터, 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도입해 생산 공정을 지능화하는 서부발전의 대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6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에쓰엔, ㈜삼회산업, ㈜태광플랜텍 등 3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MES(제조실행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리드타임 단축, 납기 준수율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른 연평균 재무적 효과는 1억원 이상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디지털·AI 정책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고 협력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채웅 ㈜에쓰엔 대표는 "ERP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 관리 어려움을 크게 해소했다"며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밝혔다.
이경현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디지털·AI 정책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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