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여름철 전력 피크 총력 대응…‘24시간 비상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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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1일 영월빛드림본부와 삼척빛드림본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발전설비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을 직접 챙겼다. /남부발전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전력피크 기간 중 단 한 건의 설비고장이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2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1일 영월빛드림본부와 삼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날 현장 발전설비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을 직접 챙겼다.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동안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진이 직접 전국 사업소를 방문해 설비와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집중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자체 기동 점검반 운영으로 고장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예상치 못한 전력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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