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딸과 함께 '제주 먹방, 행복 한 스푼'…뭘 먹었나 봤더니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싱글맘' 배우 기은세(42)가 여름 끝자락 행복한 휴가를 보냈다.

기은세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제주 숙소도 성공적/ 요즘 왜케 숙소 잘고르는 거징?"이라는 글과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공유한 사진에는 기은세가 럭셔리 한 제주도 한 숙소에서 여름 끝자락, 달콤하고 맛있는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기은세은 또 "내가 가본 개인풀중 가장 컸던 수영장에서/ 매일매일 수영하고 먹고 마시고 영화까지 보고/그냥 푹 쉬다 온 가족 휴가 끝/ 다이렉트 폭발한 이번 제주 숙소는/ @stay_themulia 입니다 !"라고 행복한 휴가를 보냈음을 자랑했다.

기은세는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수영복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수영장에 있는 대형 TV를 통해 영화 감상을 즐기는 모습도 앵글에 담았다.

기은세는 휴가가 주는 또하나의 즐거움인 맛있는 음식도 소개했다. 불판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외에 데친 쭈꾸미와 보쌈, 해물이 잔뜩 들어간 라면도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했다.

딸과 함께 막바지 휴가를 즐긴 기은세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외국 같아요", "귀여움과 이쁨 가득", "몸매 넘 대박 이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 생인 기은세는 2006년 MBC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황금 물고기', '왜그래 풍상씨'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등에 출연했다. 특히 기은세는 연기 활동 외에 SNS를 통해 인테리어, 요리,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81만 구독자를 둔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