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각각 금요일에는 부산경남·제주 경마공원, 토요일에는 서울·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실시한다.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금요일 21시, 토요일은 오후 20시이다.
고객 입장 시간도 야간경마 일정에 맞춰 조정된다. 기간 중 금요일은 12시 30분, 토요일은 11시 30분, 일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10월 첫째 주는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해 일요일 경마는 미시행한다. 하루씩 앞당겨 목요일은 12시 30분, 금요일은 11시 30분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야간경마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9월 6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별밤馬중 페스티벌’에서는 △ 어린이 관상마 체험, △ 성인 승마 체험 △ 프리마켓 △ 드론 라이트 쇼 △ 다양한 F&B서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축제의 현장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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