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옥 행정부지사,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연구·산업 현장 점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6일 충주시 충주호수로에 위치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를 방문해 내수면 산업 발전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내수면산업과(충주·괴산)와 남부내수면지원과(옥천) 등 두 개 과로 구성돼 있으며, 토종어류 치어 방류, 경제성 어종 양식기술 개발, 수산물 안전관리와 질병 방역, 귀어학교 운영, 아쿠아리움 관리 등 내수면 연구와 산업을 총괄하고 있다.

연구소는 올해 △충북아쿠아리움 첨단연못 리모델링 △사무연구동 리모델링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첨단연못은 이미 공사를 마쳐 오는 10월 수달과 황금철갑상어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무연구동은 설계를 완료하고 제2회 추경 반영을 추진 중이다. 여름철 물놀이장은 큰 호응을 얻었고, 충주 본소에는 60억 원 규모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도 진행되고 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수산질병관리원과 연구동, 전시관을 둘러본 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과 친환경 양식 연구, 어업인 지원을 책임지는 중추 기관"이라며 "내수면 연구와 산업이 충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소가 중심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동옥 행정부지사,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연구·산업 현장 점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