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랑 뛰려면 체력부터 키워야… 청량美 사진 공개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박보검이 글로벌 팬미팅 투어 중에도 변함없는 청량미로 대한민국을 응원했다.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될 거야, 대한민국! 다른 곳에서 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함께 815런을 달려준 보검이. 내년에는 다시 같은 곳에서 함께 달려보자!”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배경으로, 화이트 티셔츠와 모자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바쁜 팬미팅 일정 중에도 행사 티셔츠를 입고 러닝을 인증하며 ‘815런’의 의미를 함께 나눈 것.

‘815런’은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션과 박보검은 꾸준히 러닝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와, 팬미팅 세계투어 중에도 대단하십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박보검 배우님”, “저런 러닝메이트 있으면 매일 달린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를 마치고 글로벌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영화 ‘몽유도원도’ 출연 제안을 긍정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