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 '서초동' 마지막 장식… '애프터 더 레인'

마이데일리
서초동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국가대표 재즈 디바 웅산이 '서초동'을 장식한다.

웅산은 tvN 토일극 '서초동' 마지막 O.S.T '애프터 더 레인(After the rain)'을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하고 웅산이 작사를 함께한 '애프터 더 레인'은 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조용히 스며드는 위로를 담았다. 잔잔한 피아노와 부드러운 스트링 위로 희미하게 번지는 감정의 파편들,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온기가 마음을 부드럽게 감싼다.

특히 '네 미소로 날 채워줘'라는 후렴은 서로에게 말없이 전하는 위로를 표현하며 비가 그친 뒤 맑아지는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웅산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따뜻한 감성은 곡의 위로를 한층 더 깊은 울림으로 전하며 '서초동' 치유 서사를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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