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윤치원 기록위원, 역대 8번째 2500경기 출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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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엠블럼/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대기록을 목전에 뒀다.

KBO는 "윤치원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8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고 8일 알렸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7년 7월 23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500경기, 2021년 8월 19일 수원 LG-KT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윤치원 기록위원은 8일 창원 KIA-NC 경기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윤치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역대 2,500경기 출장 기록위원 명단./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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