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조여정이 '좀비딸' 흥행에 이어 '살인자 리포트'로 연타석 흥행 홈런을 노린다.
조여정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영화 <살인자 리포트> 티저포스터&스틸🌟/ 9월5일 개봉🌟/ 두시간 동안 한 공간안에서 숨 막히는 인터뷰가 진행된다./ 심장 쫄깃한 밀실 심리 스릴러 💜 #조영준감독 #정성일 #조여정 #김태한" 글과 함께 영화 '살인자 리포트' 티저포스터와 스틸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다음날엔 "영화 <살인자 리포트> 예고편🌟/ 9월 5일 개봉💜/ #조영준감독 #정성일 #조여정 #김태한"라는 글을 올리며 예고편도 업로드 했다.
조여정의 포스팅을 본 누리꾼들은 "팔색조 배우, 조여정 넘넘 기대되요^^ㅋㅋㅋ", "너무나 기대돼요", "좀비딸 무대인사 잘 봤습니다. 연기도 멋졌어요. 무대 인사 또 보러 가야겠네요.", "그래 사랑해", "우와.. 언니 언제 이렇게 많이 영화를 찍으셨어요..👏👏 멋져유😍😍" 등의 반응으로 조여정의 새 영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을 차례로 돌파한 올해 최고 흥행작 영화 '좀비딸'에서 열연한 조여정이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는 특종에 목마른 기자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밀실 심리스릴러다.
조여정이 연기한 백선주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로 연쇄살인범 영훈에게 인터뷰 제안을 받고 위험한 인터뷰에 참여하는 인물. 공개된 백선주 스틸 역시 선주가 인터뷰에 임하기 위해 긴장한 표정으로 호텔에 들어서는 장면부터 영훈과 인터뷰에서 감정이 점점 격해지는 모습, 지친 표정으로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모습까지 선주의 다양한 감정선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여정과 정성일의 압도적 연기력으로 영화적 재미를 선사 할 ‘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조여정은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에도 설경구, 전도연, 조인성과 함께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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