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행지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하지원의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티콘 하나만을 남겨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짙은 블랙 재킷에 반바지, 회색 스니커즈를 매치한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벽에 기대 피곤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에서는 일본 거리 한복판에서 과감하게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유쾌한 자세와 꾸밈없는 표정이 하지원의 털털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네티즌들은 하지원의 사진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잘생긴 언니!", "오사카 놀러 오셨나요? 예뻐요", "언니가 즐거워 보여서 저는 행복해요~^^ 일본에 와주셔서 고마워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하지원은 2026년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영화 ‘비광’ 개봉도 앞두고 있다. ‘비광’은 대중의 사랑을 받던 스타 부부가 한 아이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느와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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