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도 다 녹아내림^^" …'런닝우먼' 문정희, 아침 폭염 뚫고 6km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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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러닝으로 건강을 다지는 배우 문정희. /문정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런닝우먼' 배우 문정희가 아침의 극한 폭염을 뚫고 달렸다.

문정희는 지난 5일 "아침부터 쨍쨍한 햇빛!!/ 썬크림도 듬뿍 바르고 나왔는데.../ 다 녹아버림^^;/ 오늘 야외 촬영인 드라마팀!/ 화이팅 이예요~/ 이따 만나요♡/ #오늘의 #러닝 #오완운 #6키로 #아침러닝 #굿모닝 #쨍쨍 #맑은하늘"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매일 아침 운동으로 러닝을 즐기는 문정희는 이날 공원 산책로에서 6km를 달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배경은 푸른 하늘 아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나무 잎 사이로 반짝인다. 길가에는 잘 다듬어진 초록 잔디와 키 큰 나무들이 늘어서 있는 공원이다. 상쾌한 공기와 자연의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문정희는 밝은 형광 연두색 민소매 러닝 티셔츠를 입고 머리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된 메쉬 캡을 썼다. 귀에는 검정색 무선 헤드폰을 착용해 음악과 함께 달리는 모습이 활기차고 건강해 보인다. 팔과 어깨 근육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운동하는 동안의 집중과 여유가 동시에 느껴진다. 싱그러운 공원 풍경과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문정희의 얼굴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아침 운동의 상쾌함과 에너지가 가득하다.

햇살을 등에 두고 길게 늘어선 자신의 그림자를 담은 앵글도 눈길을 끈다. 마치 '걸리버 여행기'의 거인국에 사는 사람의 그림자처럼 보인다.

배우 문정희. /문정희 소셜미디어배우 문정희. /문정희 소셜미디어

건강미 넘치는 문정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러너의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귀엽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러너인데 6키로 저에겐 꿈 같은 거리입니다 ㅎ", "멋져요" 란 댓글로 응원하고 격려했다.

한편, 문정희는 지난 7월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FASAVA 2025)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FASAVA 2025’는 매년 아시아 회원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동물 학술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14년 만에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현재 문정희는 디즈니+ ‘골드랜드’를 차기작으로 확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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