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한별이 골프장에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박한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국진tv 거침없는골프 2탄 오늘 업로드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골프장 실내에서 찍은 듯한 사진 속 박한별은 베이지색 주름 스커트 위로 검정색 바탕에 베이지색 줄무늬가 들어간 니트 베스트를 입고 있으며 베스트 안에는 베이지색 계열의 골프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목 부분 스커트와 같은 색의 베이지색 리본은 패션 포인트. 입꼬리를 살짝 올린 채 카메라를 향해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에 한결 여유가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골프웨어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처녀 뺨치는 패션 감각을 선보인 박한별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고도 예쁘당", "자연스러웠어", "한별 언니 항상 파이팅!!!", "The best!"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한별은 지난달 28일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김국진과 함께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SNS 계정에 "김국진tv 거침없는 골프. 박한별 화이팅 김국진 화이팅"이란 글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말미에는 박한별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2019년 동업자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최근 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한별은 현재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카페를 직접 운영 중이다. 또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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