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상윤이 故 송영규를 추모했다.
이상윤은 6일 "형이 우리에게 주신 행복, 형한테 받은 사랑의 크기만큼 우리들 마음에는 큰 구멍이 뚫렸어요"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연락 자주하지못해 정말 너무너무 죄송해요 형… 부디 그곳에서는 마음 편하시기를… 사랑합니다 영원한 나의 학범이형…"고 적었다.
송영규는 지난 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송영규는 최근까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에 출연했다.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 역을 맡았고, 넷플릭스 '수리남'(2022)과 디즈니플러스 '카지노'(2022)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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