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로당 어르신 '특별한 여름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2시간씩 산양읍 원항경로당, 도산면 덕치경로당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여름나기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모여 휴식하는 시간을 활용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인지능력 강화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일 시작된 첫 수업에서는 인지강화 워크북 수업과 협동놀이(팝튜브 놀이 및 보드게임)가 진행됐으며, 매주 시행하는 워크북 수업 외에도 △아이스팩 및 야광팔찌 만들기 △압화 자화상 만들기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교육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 도모와 치매예방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매 미진단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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