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타이탄 콘텐츠 한세민 의장이 미국에 본사를 둔 이유를 설명했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이 진행됐다.
타이탄 콘텐츠는 K팝 역사상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설립한 글로벌 K팝 스타트업으로,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COB),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이자 K팝 캐스팅·육성·기획 전문가 강정아 최고 경영자(CEO), K팝 안무가 겸 크리에이터 리아킴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이자 패션 디렉터 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출신 이겸 최고 이겸 최고 비주얼 책임자(CVO) 등 4인이 공동 창립한 기획사다.
이날 한세민 의장은 미국에 본사는 둔 것에 대해 "단계적으로 진출하는 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본고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어떨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타이탄 콘텐츠 설립 계기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K팝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자마자 가장 먼저 생각난 인물이 강정아 대표다. 저와 SM 입사 동기이기도 하고, SM에서 시스템적인 부분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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