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김지혜, 국가유공자 아버지 떠올리며 눈물 “사랑한다는 말 못 드리고”

마이데일리
김지혜, 부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최근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김지혜는 3일 개인 계정에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 죄송해요. 내 전부의 반이라는 걸… 지금 알았어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걸 지금 알았어요. 제가 너무 부족했어요. 너무 죄송해요. 사랑한다는 말도 못 드리고… 너무 죄송해요.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혜, 박준형./소셜미디어

사진에는 김지혜의 졸업식부터 결혼식, 가족 여행까지,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지혜의 아버지 김동철(78) 씨는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국가유공자였던 고인은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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