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각종 기록을 써 내려간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좀비딸'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7월 30일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근 5년간 개봉한 비시리즈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운 올여름 최고 화제작 '좀비딸'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8월 2일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1,146,221명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과 함께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또한 2023년 여름 극장가 최고 흥행작 '밀수', 2024년 여름 극장가 최고 흥행작 '파일럿'과 동일한 기록으로, '좀비딸'도 올여름 넘버원 영화로서 흥행 공식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좀비딸'은 'F1 더 무비', '악마가 이사왔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로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좀비딸'의 주역들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필감성 감독을 비롯해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는 영화만큼이나 따뜻한 찐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봉 첫 주 주말 극장가 장악에 나선 영화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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