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2일 박유천은 자신의 계정에 "오사카, 준비됐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유천은 일본의 미용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은발의 박유천은 아직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지 않은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머리 탈색하셨네요. 뭔가 느낌이 달라졌어요", "누군지 몰라볼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박유천은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으며 이듬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의혹에 기자회견을 열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호소했다. 이어 마약 혐의 인정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양성 반응이 나와 마약 투얌 혐의가 인정됐다. 이후 연예계에는 1년 만에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며 박유천이 양도세와 종합소득세 등 총 4억 9천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일본에서 고가의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지난 1일에는 일본 신곡 'MOON(문)' 발매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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