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협박 당했다" 브라이언, 도 넘은 악플에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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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 /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악플러를 SNS에 박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브라이언이 공개한 악플러 아이디 /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이언은 지난달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쳐버리겠다"며,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공유했다. 공유한 게시물에는 수십 개의 아이디와 "사라져라 쓰레기야", "죽여 버린다" 등의 도 넘는 비난 메시지가 담겼다. 게시물과 함께 브라이언은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 내가 차단하고 제한한 계정들 중 일부다"라고 전했다.

그는 2018년에도 "누가 좀 도와줄 수 있나요. 이 분이 절 너무 괴롭히고 저 뿐만 아니라 친구들, 가족들까지 힘들게 하고 있어요"라며 고통을 토로한 바 있다.

스타를 향한 악플과 비난은 수년간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신세경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30대 악플러는 결국 실형을 받았다. 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SNS 계정에 "악플을 그만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악플러들로 인한 스타들의 고충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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