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후 더욱 어려진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월 결혼한 이후 그의 일상이 담긴 사진은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레이스 디테일의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머리를 한쪽으로 묶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고, 단정한 스타일링과 청순한 분위기가 결혼 후 더욱 어려진 외모를 부각시켰다. 배경에 조그맣게 등장한 강아지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남보라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진짜 진짜 대박 예쁘다. 언니 첫 번째 사진 20살 같아요", "정말 너무 예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너무 예쁜 새댁이네요"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남보라는 데뷔 전 KBS1 ‘인간극장’에 9남매 6녀 중 장녀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써니', '무서운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5월에는 약 2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비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교회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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