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데뷔 16주년을 남편과 함께 자축했다.
소연은 30일 소셜미디어에 "남편에게 받는 16th debut anniversary 서프라이즈, 매년 내 데뷔 기념일도 잊지않고 챙겨주는 우리 조프라이즈 @c.yuum_ 의 16 송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연은 축구 선수 남편 조유민이 '티아라'의 데뷔 1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해바라기 16송이를 선물했다며 감동했다. 소연은 "오천만번째 감동중인 오천만번째 서프라이즈"라면서 자상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연은 검정색 볼캡을 쓰고 하늘색 긴팔 셔츠를 입고 해바라기 16송이를 품에 안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데뷔 16주년이라 꽃송이 16개를 준비한 남편 조유민의 세심함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조유민은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티아라, 소연누나 데뷔 16주년 축하해요 영원히 응원하고 함께 할게요"라고 적으며 소연의 게시물을 리그램했으며 소연도 조유민의 사진을 리그램하며 "귀여워"라고 적어 아직도 신혼부부같은 케미를 맘껏 발산했다.
한편 2009년 7월 29일 데뷔한 티아라는 '보핍보핍', 'TTL', '롤리폴리', '섹시러브', '너 때문에 미쳐'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보람과 소연이 탈퇴한 이후에는 4인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카오에서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조유민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FC 소속으로, 소연은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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