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 팬과 K-POP 팬의 심장을 동시에 뛰게 할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쿠팡플레이가 주최하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하프타임쇼와 시축자로 그룹 아이브(IVE), 2NE1, 그리고 배우 박서준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트와이스와 뉴진스가 하프타임 쇼에 선 것에 이어 또 한 번 성사된 특급 만남이다.
먼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하프타임쇼의 주인공은 아이브다. 안유진, 장원영을 필두로 가을, 레이, 리즈, 이서로 구성된 아이브는 최근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음악방송 15관왕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K-POP 최정상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아이브는 이번 하프타임쇼에서 자신들의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며, 축구 경기장의 열기 속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어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경기 하프타임쇼는 K-POP 레전드 그룹 2NE1이 책임진다.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로 구성된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약 10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전회차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했다. 2NE1은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K-POP 역사를 장식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팀들의 맞대결로 뜨거운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2경기의 시축자로는 배우 박서준이 나선다. 특히 박서준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어 시축자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박서준은 "좋아하던 두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직관하게 돼 기쁘다"며 시축을 앞둔 설렘을 팬들과 공유했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팀 K리그, 그리고 뉴캐슬과 토트넘의 맞대결이라는 세계적인 축구 빅매치와 함께, 아이브와 2NE1의 무대가 펼쳐지는 등 화려한 스타 마케팅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축구 팬과 K-POP 팬을 동시에 사로잡을 올해의 가장 뜨거운 현장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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