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아시아컵 사상 첫 8강 신화' 전병준 감독, 2026 아이치·나고야 AG까지 3x3 여자농구 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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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준 감독./WKBL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025 FIBA 3x3 아시아컵에서 사상 첫 8강 신화 이룬 전병준 감독,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봉 잡는다.

지난 6월 12일에 열린 제2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재선임 회의에 전병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면접전형이 진행되었다.

전병준 감독의 능력과 앞으로 있을 3x3 여자농구의 국제경쟁력을 위해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1시간 가량의 면접과 평가가 진행된 결과, 재선임 기준 점수를 통과한 전병준 감독을 이사회에 추천하였고, 7월 16일에 열린 제5차 전체이사회 심의에서 전병준 감독의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재선임안이 가결되었다.

전병준 감독은 2022년부터 3x3 여자농구 지휘봉을 잡아, FIBA 3x3 아시아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경험을 두루 쌓아왔으며 특히, 올해 FIBA 3x3 아시아컵에서는 사상 최초 본선 진출과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전병준 감독만큼 국내 3x3 여자농구 전문가가 없다는 의견을 내며 전병준 감독의 재선임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다시 한번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 전병준 감독은 대한체육회 승인 후 최종 선임되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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