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소년야구 선수들을 응원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과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펼쳐진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특별 후원에 나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만 13세 이하) 청룡 우승 팀 감독에서 그랜드 하얏트 제주(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펼쳐진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도 그랜드 하얏트 제주 숙박권을 우승 감독에게 부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숙박권 행운은 세종시 유소년야구단의 장재혁 감독에게 돌아갔다. 장재혁 감독은 세종시 유소년야구단을 이끌고 유소년리그 청룡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대회 마지막 날 벌어진 결승전에서 마낙길 감독이 이끄는 노원구 유소년야구단을 6-2로 꺾었다. 선수들의 고른 기량으로 투타 조화를 잘 맞추며 정상에 올라 국내 최고 유소년야구단 입지를 다졌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155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했다. 롯데관광개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또한, 스포페이, 동아오츠카, 릴리맘, 한강식품, 보령헬스케어, (주)지엘플러스 바리미, 풀무원, 농심, 오뚜기, 유니시티코리아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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