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3)이 싱싱한 유기농 야채들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직접 재배한 귀한 유기농야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트색 접시 위에 정갈히 놓여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기농 야채들이 담겼다. 크기는 물론 모양과 색깔까지 다채로운 토마토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흔히 볼 수 있는 동그란 토마토부터 불규칙한 모양과 색깔의 에어룸 토마토가 그 주인공이다.
진한 초록빛의 단단한 단호박과 커다란 크기의 애호박도 범상치 않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잔뿌리가 남아있는 주황색 당근 역시 싱싱해 보인다. 싱그러움과 풍성함이 물씬 느껴지는 유기농야채를 선물 받은 만큼 과연 어떤 요리로 재탄생할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손예진은 #감사히잘먹겠습니다#어쩔수가없다#건강해질수밖에없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그중에서도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 수가 없다'를 언급한 해시태그가 눈길을 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센스 있고 신작 홍보가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3)과 결혼,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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