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2025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공식 협찬

[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TERRA Light)’가 8월 2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벡스코까지 이어지는 약 8km 코스의 마라톤 대회로, 약 2만 명의 참가자가 등록한 부산 대표 이색 마라톤 대회다.

테라 라이트는 대회 당일 출발 지점부터 도착 지점까지 다양한 브랜드 접점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광안리 해변 출발 지점에 ‘테라 라이트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하고, 스텝퍼 경품 이벤트와 인형탈 응원단 퍼포먼스, LED 풍선 배포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코스에서는 ‘테라 라이트 펀-러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완주를 응원한다. 도착 지점인 벡스코에서는 달리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라 라이트 시음존’을 운영한다.

테라 라이트는 대회에 앞서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미·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협업해 ‘테라 라이트X프립 나이트레이스 러닝크루’를 운영한다. 러닝 전문 코치 이수지, 이장섭과 함께 총 3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사전 러닝 클래스를 수강한 뒤 레이스에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러닝 클래스는 7월 19일, 7월 26일, 7월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러닝 자세 교정 및 메커니즘, 전략적 인터벌 트레이닝 및 가속훈련, 주관적 빌드업 러닝 유지훈련 등 난이도를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산 주요 상권에서는 테라 라이트 러닝 굿즈와 컬러잔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남권 대형마트 10개 지점에서는 테라 라이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 러닝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매 접점에서도 테라 라이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라이트는 낮은 칼로리와 맥주다움을 잃지 않은 맛으로, 즐겁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다”라며, “이번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참여를 통해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음용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