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하석진이 맹수와의 싸움을 두고 티격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8회에서는 '브레인즈' 6인방이 '털보 펭귄 관장님'으로 유명한 이정모를 마스터로 맞이한 가운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동물' 분야가 퀴즈와 이야기로 풀어져 안방극장 1열에 온 가족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이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역임하고, 현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인 이정모가 '동물 마스터'로 등판한다.
이정모의 등장에 궤도는 "이정모 관장님이 '동물' 타이틀로 나오실 줄 몰랐다. 공룡, 달력, 기후 쪽 다 가능하신 분"이라며 존경심을 보인다. 뒤이어 이정모는 "오늘 주제는 '동물들의 필살 생존법'"이라고 선포한 뒤, 생존을 위해 무늬가 다른 치타-재규어-표범에 대한 이야기를 푼다.
하석진은 "얘네랑 싸우면 인간이 지나?"라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전현무는 "당연하지. 만나는 순간 우리 팔 하나가 없어질 걸"이라고 받아친다. 그럼에도 하석진은 "레프트 훅을 하면?"이라고 한번 더 덤비지만, 전현무는 "레프트 할 때 오른쪽 팔 하나가 없다니까~"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브레인 아카데미' 9회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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