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3' 박규영, 뼈 말라 몸매…간신히 가린 삼각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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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이 삼각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 / 박규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박규영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규영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규영은 바닷가로 피서를 떠난 모습으로 화장기 없는 얼굴로 줄무늬 비키니를 입고 있다. 그는 긴 화이트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끼고 바닷가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규영이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 박규영 소셜미디어박규영이 모래 안으로 하체를 묻고 피서를 즐기고 있다. / 박규영 소셜미디어

티셔츠를 벗고 본격적으로 피서를 즐기는 모습에서는 군살 하나 없이 마른 몸매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모래 안에 들어가 찜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섹시한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그가 빠진 과자도 선보였는데 밀가루를 먹음에도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규영 진짜 말랐다", "저 정도면 30kg 대 아니야?", "뭘 먹고 사는 거지", "귀엽다", "비키니보단 붙어있는 수영복이 예뻤을 듯", "사랑스럽다", "국내인가", "모래찜질까지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영은 지난 1월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공개된 후 시즌 3 스포일러가 담긴 사진을 공유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촬영 중간 핑크색 '진행 요원' 의상을 입고 휴식을 취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그 뒤편에 다른 배우의 모습이 포함된 점이다.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당연히 당황스러웠다. 왜 그랬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하고 용서를 한다. 지난 일을 되짚어보기보다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해 박규영은 "용서를 받은 건 맞지만 그간 작품에 대한 책임감, 생각이 짧고 미비했는지 한참 고민하고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오랫동안 가졌던 것 같다. 제 실수로 시청자분들이 짐작하고 시작하셨을 것 같아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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