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아기 신발 사진 공개로 임신설에 휩싸였던 가수 현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다섯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현아는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있다. 맨다리에 그려진 꽃과 나비 등의 강렬한 타투가 인상적이다. 정제되지 않은 과노출 조명과 플래시 효과가 8, 90년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발머리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 그리고 여린 각선미도 눈길을 모은다.

앞서 현아는 아기 신발 모양의 빵을 공개한 바 있다. 아담한 신발 모양의 빵을 소중하게 든 현아의 모습에 현아가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성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서울 삼청각에서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그룹 활동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활동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용준형은 2010년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 피처링을 맡았다.
그러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계정에 용준형과 손을 잡고 모래사장 위를 걷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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