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9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을 9위로 마쳤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브루노 스타즈 아레나 보도바 홀2에서 열린 2025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9-10위전서 이스라엘을 86-80으로 이겼다. 한국은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이스라엘에 졌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갈 라비브에게 28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을 최소화했다. 그리고 최예슬이 3점슛 2개 포함 2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WKBL에서 자리를 잡은 신예들도 이번 대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민지는 3점슛 3개 포함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송윤하는 5반칙으로 퇴장했으나 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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