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 주재 고객전략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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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이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포인트경제)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이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7월 1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주와 자회사의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고객신뢰 강화, 저출생·고령화 대응, 고객경험 혁신 등 3대 고객전략 추진방향에 대한 상반기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상반기 농협은행은 경찰·소방공무원 특화 상품인 ‘NH대한민국히어로 대출·예금 패키지’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E8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한 ‘2025 농협금융 고객경험혁신 콘테스트’를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 성과 우수 사례, 숨은 일꾼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이찬우 회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농협금융을 혁신시키는 씨앗이 될 것이다”라며 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포인트경제)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포인트경제)

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 출시, 퇴직연금을 비롯한 리테일 사업 경쟁력 강화, 고객 생애주기별 상품 라인업 보강을 위해 지주와 자회사가 공동으로 '고객전략 신속대응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찬우 회장은 “변화는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우리 농협금융은 이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현명하게 대응하자”며 “혁신을 품은 농협금융이 고객과 함께 미래를 키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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