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닷사이·삼경리테일과 농어촌 상생 기금 1000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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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닷사이, 삼경리테일과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1000만원 쾌척 /롯데면세점 (포인트경제)
롯데免, 닷사이, 삼경리테일과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1000만원 쾌척 /롯데면세점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롯데면세점이 일본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 국내 면세 공급사 삼경리테일과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000만원을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8월부터 ‘닷사이 미라이’ 판매금의 일부를 모아 조성됐다. 기부금은 국내 농어촌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면세점은 18일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브랜드 협력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카즈히로 사쿠라이 닷사이 사장, 김희준 삼경리테일 대표이사,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8월 ‘닷사이 미라이’ 국내 출시를 기념해 판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병당 6달러를 기부금으로 책정했으며, 올해부터는 병당 30달러로 기부 금액을 높였다. ‘닷사이 미라이’는 원료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쌀을 8% 이하로 정미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한 사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돼 쌀 재배 농민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닷사이는 2024년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롯데면세점에 단독 입점했다. 롯데면세점 주류 카테고리에서 구매객 기준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닷사이 23, 닷사이 미라이, 닷사이 비욘드 등 다양한 제품이 고급스러운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선호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는 오는 8월까지 닷사이 팝업을 열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포인트경제)
롯데면세점 (포인트경제)

김동하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과 닷사이,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는 내국인 최상위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닷사이 시음회가 열렸다.

닷사이 23, 미라이, 원심분리, 프리미엄 라인 비욘드, 신규 출시 예정인 팁시 등 5종 제품이 소개됐고 카즈히로 사쿠라이 닷사이 사장이 직접 제품을 설명하며 음용법과 함께 시음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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