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완치' 진태현♥박시은, 집중호우에 1천만원 기부…"감사헌금 모아둔 돈"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한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선한 마음을 전달했다.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박시은과 배우 진태현 부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평소 감사헌금으로 모아둔 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수해 이웃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그 마음이 피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