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10살 연하’ 이어 ‘김준호♥김지민’도 시험관 시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홍록기가 김준호(50), 김지민(41)의 2세를 기원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눈부셨던 하루. 축하 메시지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이상민, 신봉선, 이은형 강재준 부부, 김대희, 유재석, 김원효, 김준현 등 코미디언을 비롯해 가수 김종국, 에일리, 로이킴, 세븐 그리고 배우 이다해, 차태현, 권상우 등이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홍록기는 “진짜 축하한다. 너희는 되게 재미있게 살 것 같아.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시험과 아기부터 해서 2세 낳아라. 괜히 이상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라면서 “나도 50에 애를 낳았기 때문에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준호와 함께 '돌싱포맨' 등에 출연중인 이상민(51)도 10살 연하 아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한다고 밝힌힌 바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이상민, 2부는 변기수와 홍인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 변진섭이 불렀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