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싸이와 얼마나 닮았으면…"♥남편한테도 오해 받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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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이수지 / 싸이 SNS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편에게 싸이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양한 부캐 이미지로 사랑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천의 얼굴’ 코미디언 이수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지는 등장과 동시에 ‘전화받는 어머니 성대모사’와 애착 부캐인 ‘피부과 상담실장’ 연기를 선보이여,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닮은 꼴’ 싸이의 콘서트 오프닝 영상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던 이수지는 그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수지가 싸이와 함께 찍은 춤 영상을 본 母벤져스는 “구분을 못 하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당시 연습을 위해 싸이와 만난 이수지는 싸이의 실제 무대 의상을 입어보고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과연 무슨 사연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한편, “10년간 저를 짝사랑해 온 남자와 결혼했다”라는 이수지는 결혼 8년 차에도 변함없는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남편이 매일 아침 장문의 문자를 보내준다고 밝힌 이수지는 “남편의 문자에는 특별한 암호가 있다”라며 “키스하는 날은 숨은 메시지가 담겨있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수지는 그런 사랑꾼 남편에게조차 싸이로 오해받은 사연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무슨 일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국민 부캐 장인’으로 거듭난 이수지의 톡톡 튀는 매력은 오는 20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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