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갤럽의 2025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강 시장은 52%의 긍정 평가를 받으며 전 연령대에 걸친 고른 지지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첫 최상위 평가에 올랐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얻은 균형 잡힌 지지와 시정 운영이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60%, 30~60대 전 연령대에서 5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광주의 실질적 변화와 현안 해결 능력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닌, 시민 중심 행정 철학과 실천적 시정 운영의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상반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 변화와 주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균형 잡힌 지지 기반이다. 전체 응답자의 52%가 긍정 평가를 내렸으며, 이는 연령과 계층을 넘어 고르게 분포된 지지율을 보여준다.
강 시장은 문화경제권 육성, 도시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 확대, 복지·의료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행정 투명성 제고, 도시 이미지 개선, 투자 유치, 스타트업 및 친환경 산업 지원 등이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광주다운 광주'라는 비전 아래 공공성과 민간 협력을 조화롭게 이끌어내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유연한 리더십이 돋보였다. 행정과 정치 경험을 토대로 복합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안정적으로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번 직무수행평가 1위는 단순한 인기가 아닌, 성과 기반의 신뢰 평가로 해석되며 광주시 행정에 긍정적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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