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친언니와 함께 떠난 베트남 여행에서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만끽했다.
이지혜는 14일 소셜미디어에 “옛날에는 진짜 안친했는데ㅋㅋ 결혼과 출산이 우리를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이해하는 베프로 만들었다, 미국이모 그리울것같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다낭시 인근에서 즐긴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혜와 언니는 전통 바구니배를 타고 베트남 특유의 열대 정글 같은 수로를 유유히 누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베트남 전통 모자를 맞춰 쓰고, 웃음을 터뜨리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바구니배 위에서 장난스럽게 모자를 높이 들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같은 배에 탑승한 베트남 노 젓는 어부와 함께한 유쾌한 분위기 또한 눈길을 끈다.
팬들은 “두 분 자매 케미 귀엽” '경기도 다낭시 가셨네요" “찐가족 여행 부럽다” “진짜 닮으셨네요” "같은 공간에서 순식간에 지나쳐서 아쉬웠어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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