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갤럭시 Z 폴드7·플립7 사전판매…15일 0시 라방 시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는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를 15일 0시 라이브방송(라방)을 통해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전판매 특집 방송은 90분간 진행되며, 초슬림 대화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 콤팩트한 AI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7의 리뷰와 주요 기능 소개, 갤럭시 AI 시연, 활용 팁 등을 담은 콘텐츠로 구성된다. 방송 한정 경품 이벤트와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11번가는 사전판매 기간인 오는 21일까지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인과 함께 11페이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56GB 모델을 구매하면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도 제공된다.

이날 밤 12시까지 ‘사전판매 알림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사전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2만원(1인 최대 2회)을 받을 수 있다. 이중 3명을 추첨해 ‘갤럭시 탭 S10+ (Wi-Fi)’도 증정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은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파손 보장 ‘삼성케어플러스’와 함께 1년 후 반납 시 최대 50%의 잔존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요금제 가입 상품 사전판매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알림 신청 후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Tall)를 증정한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담당은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울트라급 성능을 갖춘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뜨겁다”며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사전구매 혜택 등 고객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와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