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맘' 정주리 "다산? 시도 때도 없이 씨 뿌려…틈나는 대로 사랑"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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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다섯 아들을 출산한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산의 비법을 꼽았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5살 연하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정석용, 결혼이 절실한 강예원,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 정주리, 늦깎이 신인 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이날 이상민은 "정주리 씨가 '우리 부부는 많이 사랑한 거에 비해선 흉년이다' 이런 말을 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정주리는 은은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다산의 비법에 대해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씨를 뿌린다. 많이 사랑한 것에 비해서는 아이가 다섯 명은 얼마 없는 것"이라며 "나는 사랑할 수 있을 때는 틈나는 대로 사랑하자는 주의"라고 말했다.

계속 뜨거울 수 있는 비결로는 "우리는 뜨겁게 싸우고 사랑하고 싸우고 사랑한다. 우리는 태명도 둘째 태명이 '화해'였다. 화해하고 생겼다. 셋째는 '신비'였다. 그렇게 싸웠는데 또 생겨서 신비로워서"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모두 웃음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탁재훈은 "테마가 있구나 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정주리는 "우리 다섯째는 '또또'였다. '또? 또? 또?' 이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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