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석이 줄넘기 게임 '길막' 빌런으로 활약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게임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런트맨 황인호(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다뤘다.

이석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즌3에서 해병남(96번)으로 출연했다. 줄넘기 게임에서 게임을 통과한 후 예상치 못한 빌런으로 성기훈(이정재)과 대립했다. 특히 “뭐 하기는? 게임하지”, “다 끝난 게임인데” 등 임팩트 있는 대사를 남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이석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타인은 지옥이다', '마이 네임', ‘카지노’,’ 연애대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작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