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엄지원이 박신혜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엄지원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이 커피차는 절친 후배 박신혜가 보내온 것으로, 오랜 우정을 이어온 두 배우의 끈끈한 의리가 다시 한번 빛났다. 박신혜가 보내온 커피차 배너에는 "지원받고 싶을땐 엄지원, 오늘도 미모+연기력 폭발 중-박신혜 드림"이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보인다. 엄지원은 “울 신혜♥”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엄지원은 해당 커피차로 극중에서 시동생들로 나오는 동료 배우 윤박, 이석기 등과 함께 시원한 음료를 나눠 마셨다. 윤박은 “감사합니다 언니 최고!”라고 엄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석기는 "이 시대 최고의 형수님"이라며 인사했다.
엄지원과 박신혜는 평소에도 친분을 이어오는 사이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예계 절친 선후배로 유명하다.

한편, 엄지원은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엄지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엄지원은 극중에서 맏형수 역을 맡았고 윤박은 넷째 아들, 이석기는 막내 아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