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윌리엄존스컵을 4승 1패로 마무리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2025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부 풀리그 5차전서 태국을 111-5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존스컵을 4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일본 패했고, 대만 A~B, 필리핀을 잡았다.
강이슬이 3점슛 9개를 포함해 2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신지현이 2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1쿼터에만 42-13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차곡차곡 점수를 보태며 한 번도 우위를 넘겨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존스컵으로 기세를 끌어올린 한국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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